여름감기로 오해받는 뇌수막염 증상은

더워지는 날씨에 냉방기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감기증상이 오히려 겨울보다 여름에 발현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. 두통, 오한,설사,발열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꼭 감기일까요? 쉽게 그냥 감기다 생각하고 지나가면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는 뇌수막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여름감기로 오해받는 뇌수막염 증상은?

 

 

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뇌수막염입니다. 하지만 방치하면 큰 휴우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죠 

뇌수막염의 증상은 발열(38도이상),설사,구토,어지러움,경직증상(감기의근육통과다름) 증상등이 나타납니다.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 입니다.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 방치하면 뇌염, 난청, 시력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. 

뇌수막염의 치료기간은 10~14일 정도이며 , 항생제 치료로 조기발견 시 완치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뇌수막염은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발생하면 식기, 위생도구등을 따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.

세균성 감염의 뇌수막염의 경우는 백신이 있기 때문에 미리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.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은 병원에 문의하여 접종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. 접종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5세 미만의 소아, 수막구균 백신 접종 대상은 영아부터 55세 이하 성인 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