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려동물 코로나 사람전파 가능성은?

반려동물 코로나  사람 전파 가능성은?

해외에서 첫 발견되었던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이 대한민국에서도 처음 발견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. 이번에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은 경남 진주 국제 기도원의 고양이입니다. 해외에서는 강아지, 오랑우탄 등 코로나 19등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이 많이 나왔지만 국내에서는 코로나 발병 이후 첫 사례라는 것이 주목할 만한 일인 듯합니다.

 

경남 진주 국제 기도원에서는 총 3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. 어미 1마리 새끼 2마리입니다. 이 중 새끼 1마리에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 된 것입니다. 국내에서 나타난 첫 사례인 만큼 동물간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률과 반려동물을 통한 인수간(사람에게) 전파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.

 

 

해외사례를 들어보면 현재까지 인간-> 동물에게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는 확인된 적은 있지만 동물-> 인간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.

하지만 변이 바이러스 등 다양한 문제가 터질 수 있는 만큼 과학적으로 철저히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.

또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반려동물 관리 지침도 새로이 나올 예정입니다.

 

인수간의 감염 사례가 없는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분들은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.

하지만 이번 이슈 때문에 반려동물을 향한 방역 아이템들이 또 쏟아지지 않을까? 하는 생각이 들기도

합니다.